겨울 제철 음식 귤에 대해 알아보자

따뜻하게 보일러 틀어놓은 방안과 시끄럽게 틀어놓은 TV와 식탁 앞에 귤은 겨울에 빠질 수 없는 과일 중에 하나이다. 추운 날씨와는 대비되게 내 공간은 따뜻할 때 먹는 과일 귤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1. 귤이란
2. 귤의 식감
3. 귤의 효능
4. 귤의 부작용
5. 기타

 

1. 귤이란

최근 에스파 카리나가 이무진의 노래 그거아세요라는 노래를 리무진서비스(유튜브)에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렇게 좋은 노래인가 싶을 정도로 잘 불렀다. 거기에 나오는 귤락은 귤육에 붙어 있는 귤백과 같은 것이며 귤의 군락이라는 뜻이다. 한마디로 귤백이라고도 불리며 귤락이라고도 불린다.

귤의 전체적인 관계도는 귤껍질은 귤피, 과육을 귤육, 하얀 껍질은 귤백, 귤백을 제거한 것이 귤홍이라 한다.

귤의 씨앗은 원래 귤 하나에 1개에서 2개정도 있었지만 오늘날 씨앗이 없는 품종으로 개량되어 대부분 씨앗이 없는 품종으로 개량되어 판매되고 있다

귤에도 고양이과 같은 과가 있다. 만다린, 포멜로, 시트론, 파페다 등이 있으며 만다린은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으며 귤에 속한다. 포멜로는 껍질이 두껍고 자몽에 속한다. 시트론은 향이 강하고 과육은 시며 레몬과 라임에 속한다. 파페다는 다계통군 분류군으로 천천히 열매가 자라 먹기 힘든 것이 많다.

 

2. 귤의 식감

귤의 껍질을 까고 나면 열매를 10에서 11등분 할 수 있도록 나눠먹기 알맞게 생겼으며 개당 열매에 작은 알맹이들이 들어 있어 그것들을 씹으면 과즙이 터진다. 과즙이 터질 때 상큼함과 단맛이 크게 느껴지지만  잘 익지 않는 귤을 먹으면 단맛 보다는 상한 느낌의 맛이 난다. 하얀 껍질은 귤백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하나하나 제거하고 먹을 수 도 있고 그대로 인 채로 먹을 수도 있다. 그대로 먹으면 껍질이 씹는 것이 늘어나 더 입을 놀릴 수 있고 단맛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귤에 씹는 맛 자체가 싫은 사람들은 귤백을 제거하여 천천히 단맛을 음미한다. 귤백이 없는 귤은 의외로 매우 부드럽고 감미롭다. 귤백을 제거하지 먹지 않더라도 시간이 들어도 한번쯤은 제거하고 먹어보도록 하자.

 

3. 귤의 효능

귤에는 유명한 비타빈C를 비롯하여 무기염류, 섬유질 등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에 유효한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C :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보호, 피부미용, 면역력 상승, 활력 상승

탄수화물 : 인체에 에너지를 공급, 손톱, 뼈, 연골, 피부등의 구성 요소

플라보노이드 : 뇌졸증, 협심증,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등의 혈관 질환 항산화, 항암, 함염증 예방

베카크립토잔틴 : 골다공증 예방

 

4. 귤의 부작용

귤에는 비타민C가 32%, 일반적으로 26.7mg이 들어 있다. 성인의 비타민C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mg으로 귤 최대 4개 정도가 적당하다. 이를 넘어서 과다복용할 경우 메스꺼움이나 설사를 유발하고 항산화활동 균형에 방해를 할 수 있어 적당히 먹어야 한다.

귤은 산성과 당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치아 손상을 발생시키며 치아 용해와 충치 발생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5. 기타

귤의 박스 구석지에 보면 귤이 썩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귤은 햇빛이나 조명을 받으면 더 빨리 썩고 습도가 높아도 빨리 썩는다. 그래서 귤을 보관할 때는 상처가 있는 것부터 먹어 치우고 박스 바닥에 신문지를 습도를 낮추고 간격을 귤마다 간격을 두고 직사광선을 피하여 보관하도록 하자.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위의 주의점을 신경 쓰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자 장기간 보관 일 수록 냉장고가 유리하다.

귤을 씻어 먹는 방법은 바가지에 귤이 잠길정도의 물을 담고 소금을 두 스푼 정도 넣고 녹인 뒤 귤을 5분간 담갔다가 깨끗한 물로 씻어 먹어야 한다.